‘만능 미들블로커’ 이지윤, ‘영플레이어상’ 예약?

박선우 2026. 1. 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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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이지윤은 여자 프로배구 신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끕니다.

오늘도 속공과 블로킹은 물론, 서브 솜씨까지 뽐내며 팀의 홈 경기 11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지윤의 뚝 떨어지는 플로터 서브가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속공 상황에서 차분하게 밀어 넣어 득점하는 모습에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마저 느껴집니다.

이지윤의 절묘한 공격은 경기를 지켜보던 미들블로커 선배 배유나마저 함박웃음 짓게 했습니다.

이지윤은 득점 선두 실바의 스파이크 각도까지 고려한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중계 멘트 : "실바 선수의 공격을 막는 블로킹은 큽니다. 이번 시즌 신인 이지윤의 블로킹 득점!"]

3세트 팽팽했던 흐름을 깬 것도 이지윤의 서브에이스였습니다.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 이지윤의 활약 덕분에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만원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경기 11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지윤/도로공사 : "곁에서 다들 도와준 덕분에 오늘 조금 괜찮은 경기를 했던 것 같고요. 홈에서도 무패라 앞으로도 계속 무패 (행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5세트 양수현의 서브 득점이 나오자, 삼성화재 외국인 팬이 승리를 예감한 듯 기뻐합니다.

아히가 35점을 쏟아낸 최하위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에 3대 2 승리를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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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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