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일 좀 해!" 감독과 슈퍼스타의 불화는 사실이었다... 현재는 완벽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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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가 달라진 역할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타운스에게 많은 공격 역할을 부여한 티보도 감독과 달리, 브라운 감독은 타운스의 공격 비중을 줄였다.
시즌 초반, 뉴욕 현지 언론에서 타운스와 브라운 감독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었고,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었다.
브런슨과 타운스를 영입한 이후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떠올랐으나,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던 뉴욕이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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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타운스가 달라진 역할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뉴욕 닉스는 24승 14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에 위치했다. 시즌 초반의 엄청난 상승세, 최근에는 부침을 겪었으나,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지난 시즌과 동일하므로 일관적인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 제일런 브런슨, OG 아누노비, 미칼 브릿지스, 조쉬 하트, 칼 앤서니 타운스 등 뉴욕이 자랑하는 탄탄한 선수층은 여전하다.
하지만 큰 변화도 있었다. 바로 사령탑 교체다. 2020년부터 뉴욕을 이끌었던 탐 티보도 감독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질됐다. 대신 새크라멘토 킹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선임했다.
티보도 감독과 브라운 감독은 색깔이 다른 지도자다. 둘 다 수비를 중시하는 것은 맞지만, 선수 기용과 공격 전개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공격 전개 방식에서 차이가 크다. 티보도 감독과 브라운 감독 모두 브런슨을 에이스로 활용했으나, 브라운 감독은 브런슨에 대한 의존도가 더 심하다. 또 타일러 콜렉, 조던 클락슨과 같은 가드들에 공격을 맡기고 있다. 이는 티보도 감독 시절과 다른 모습이다.
반면 타운스에게 많은 공격 역할을 부여한 티보도 감독과 달리, 브라운 감독은 타운스의 공격 비중을 줄였다. 지난 시즌 평균 24.4점 12.8리바운드를 기록했던 타운스는 이번 시즌 평균 21.3점 11.5리바운드로 기록이 감소했다.
즉, 브라운 감독은 타운스는 수비와 궂은일에 집중하고, 공격은 가드 위주로 풀어나가길 원한 것이다.

당연히 슈퍼스타 타운스는 이런 환경에 불만을 품었다. 시즌 초반, 뉴욕 현지 언론에서 타운스와 브라운 감독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었고,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주에 회복됐다고 한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타운스가 궂은일에 더 많이 참여하며 관계가 개선됐다고 한다. 즉, 슈퍼스타인 타운스가 희생하며 팀의 밸런스를 맞춘 것이다.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는 '빈집'이라고 할 정도로 경쟁력이 고만고만하다. 누가 NBA 파이널에 진출해도 놀랍지 않은 수준이다. 그중 뉴욕은 단연 파이널 진출 1순위 후보다.
브런슨과 타운스를 영입한 이후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떠올랐으나,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던 뉴욕이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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