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느는 미추홀구, 44만 돌파..."젊은 층 유입 계속될 것" [굿모닝 인천]

김요한 기자 2026. 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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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뉴스 907 모닝터뷰-2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 라디오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오늘 모닝터뷰, 숨 가쁘게 이어갑니다. 두 번째로 모신 분은 40만 미추홀구 구민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님 모시는데요.

구의 얼굴, 구 행정 중심이 될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또 지역 역사와 정체성이 걸려 있는 제물포역 명칭 문제까지 요즘에 굵직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제물포라는 그 이름을 둘러싼 논의는 지역의 역사성, 생활 편의, 주민 공감대 이런 걸 어떻게 조율해 나가야 될지 중요한 질문들이 될 텐데요. 구청장님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영훈 : 안녕하세요. 

◆ 박주언 : 반갑습니다. 저희 굿모닝 인천 청취자분들 지금 보이는 라디오 또 다음 라이브 스트리밍 함께하고 계실 텐데 새해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영훈 : 안녕하세요. 굿모닝 인천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는 라디오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미추홀구청장 이영훈입니다.

◆ 박주언 : 반갑습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2026.1.9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이영훈 :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아침 시간에 인사드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고 우리 미추홀구도 구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내일을 위해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언 : 조금 전에도 이제 배준영 국회의원하고 얘기를 했는데 지방선거가 145일밖에 안 남았거든요. 이제 민선 8기는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미추홀구청장이 돼서 첫 임기셨거든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내신 것 같은지 그리고 어디에다가 중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셨는지 그런 얘기 한번 해주시겠어요?

◇ 이영훈 :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첫 임기이다 보니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또 말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고 뛰어왔던 시간이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추홀구가 원도심인 만큼 또 크고 화려한 변화보다는 주민들 일상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남은 시간도 마찬가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드린 모든 것들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언 : 진짜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해 주시겠다. 이 얘기가 든든한데요. 올해 신년사에서 미추홀구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이거를 강화했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복지 정책을 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이거는 모든 지자체가 강조하는 거긴 한데 미추홀구만의 특징적인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 이영훈 : 미추홀구의 복지의 핵심은 전 세대를 끊임없이 돌보는 것입니다. 우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서 의료와 돌봄 또 그런 것들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돌봄을 강화해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이렇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경로당과 복지시설에는 비대면 또 건강 관리와 여가 프로그램도 도입해서 시간과 이동에 제약 없이 건강 관리와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또 했습니다. 또 그리고 아이들에 대해서는 돌봄 공백이 생기기 전에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야간 연장 또 어린이집과 그 아이 사랑 꿈터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대해서 그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또 출산부터 보육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그 맞춤 돌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5.12.9 [사진=미추홀구청]

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스마트 교육과 놀이 장비 등을 도입해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미추홀구만의 특징적인 것은 조금 다른 선제적 복지 정책이라고 하면요.

그 원통복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플랫폼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간 협력 체제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도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원통복지는 산재되어 있는 우리 복지 정보들을 이렇게 알지 못해서 혜택을 못 받는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국민들을 위해서 만든 그 공유 복지 플랫폼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또 이렇게 민과 관, 또 다양한 복지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선제적으로 전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는 현재 2천 명이 넘는 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그 복지 대상자가 찾아오기 전에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들을 직접 먼저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또 바로 행정과 연결을 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하는 제도고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국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 박주언 : 문자 왔습니다. 7720님이 인천의 첫 정착지가 미추홀구 용현동이었다고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해주셨고 9414님도 굿모닝 인천 들으면서 잠시 쉬고 있는데 저는 미추홀구 주민도 인천 주민도 아니지만 이사 가고 싶네요 라고 해주셨어요. 이제 두 번째 이슈로 넘어가 볼 텐데 새 건물 지으려는 계획이 이제 있으시잖아요. 지난달에 미추홀구 신청사 기공식 하셨어요.

◇ 이영훈 : 그렇습니다. 지난 12월 3일 날 현 청사 운동장에서 많은 주민들과 또 관계자들 모시고 이렇게 역사적인 기공식을 거행을 했습니다. 우리 아까 40만이라고 하셨는데 44만 명입니다.

◆ 박주언 : 어머 제가 줄였군요. 4만이 더 있으셨군요. 

◇ 이영훈 : 우리 44만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첫 삽을 뜨는 그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주언 : 그러실 것 같아요. 이게 건물이 1969년 경인교대 건물을 91년부터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온 거거든요. 그러면 이게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은 또 왜 그런 거예요? 
미추홀구청사 [경인방송DB]

◇ 이영훈 : 건물이 워낙 오래되고 낙후되다 보니까 또 안전 문제도 생겼고요. 또 공간이 협소해서 구민들의 이용이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우리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은 사실 그 2천년대 초반부터 여러 차례 추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제 재정 문제 또 각종 여건 때문에 번번이 무산이 돼서 오랫동안 풀지 못한 그런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21년도에 정밀 안전진단을 받았는데 그때 우리 청사가 등급이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안전진단에서 그래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이게 안전과 직결된 절박한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됐고요. 같은 해에 민간 참여와 도시 개발 방식으로 다시 한번 추진을 했었는데 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끝내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 그런 일이었습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다들 이제 공감은 있었을 것 같아요. 새로 지어야 된다, 지어야 된다 했겠지만 그동안 이제 불발된 적이 많았는데 취임하시고 나서 신청사 건립 이거 어떻게 다시 추진하게 되신 건가요?

◇ 이영훈 : 제가 취임한 이후에는 큰 문제가 이제 예산 쪽이었는데 당장 예산이 없어도 이렇게 준비를 해야 되겠다. 기초부터 준비를 하자는 마음으로 2024년도에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또 그리고 중앙투자심사를 이렇게 차례로 통과를 시켰고요.

이렇게 하면서 이제 신청사 건립에 제도적으로 이렇게 기반을 하나씩 하나씩 마련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그 재정이었고 그 해법을 찾는 게 이제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이게 재정 문제가 그러니까 쉽게 말해 돈이잖아요.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까 이게 쉽지 않았을 텐데 근데 결국에 추진을 하셨단 말이죠. 이게 비결이 있나요?

◇ 이영훈 : 재정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난해 초에 관내 기업인 DCRE가 인천시에 2천억 원을 이렇게 기부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구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서 이 중에 800억 원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이렇게 추진하기로 했고요.

그러면서 이제 DCRE와 무상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습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우리 44만 구민의 오랜 염원이고 또 지역사회 지역 기업의 또 공공기여로 실현한 상생 행정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정 혁신도 그렇고 행정 효율 그리고 주민 편의 증진 이런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그런 모범적인 행정 모델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주언 : 진짜 우여곡절이 많았던 얘기를 지금 쭉 풀어서 해주셨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이게 일정과 규모도 그렇고 신청사 완공이 되면 많이 행정들도 달라지고 할 것 같은데 청사 기능이 어떻게 바뀔 거고 또 주민들은 어떤 걸 체감하게 될지 이런 것들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이영훈 : 우선 그 일정부터 말씀을 드리면 2028년도에 청사가 완공돼서 이전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2029년도에는 주변 그 기반 시설 조성을 하고 전체 사업을 이렇게 종료할 그런 계획입니다. 새 청사는 규모가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5천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로 건립이 되고요. 신청사가 건립이 되면 그동안에 이렇게 네 군데로 지금 저희가 흩어져 있습니다.

그런 부서들이 한 공간에 이렇게 통합해서 행정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요. 구민들께서는 또 한 번의 방문으로 다 대부분의 민원을 다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도 굉장히 좁은데 부족한데 대폭 확충되면서 청사 주차 면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요.
미추홀구 신청사 기공식 2025.12.3 [사진=미추홀구]

또 그리고 청사 전면에는 공원과 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주민 누구나 머물면서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고요. 또 지역사회 그래서 그런 것들로 인해서 많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그 미추홀구의 100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박주언 : 사담입니다만 이 미추홀구에 누군가가 방문했다가 이제 공간이 나눠져 있다고 얘기를 하셨잖아요. 갔는데 이제 이 업무는 여기가 아닙니다 해서 이쪽으로 가야 되고 이쪽으로 갔다가 또 저쪽으로 가야 되고 이렇게 되는 게 이제 주민들의 불편이었어요.

그런데 그거를 이제 해결해 주시려고 이런 거를 추진을 하신 거고 그 부분이 지금 해결되고 있는 그 시점에  서 있는 건데 근데 건립비로 아까 800억 원을 마련하셨다고, 확보하셨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게 충분할까요? 우려도 있는데요.

◇ 이영훈 : 800억 원의 사업비는 저희가 계획한 신청사 규모나 기능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요. 지금 이게 민간 사업, 민간 공사로 진행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규모가 7천800평 규모입니다. 그래서 평당 단가를 보면 천만 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반 건축들을 보면 아파트도 평당 한 700만 원 이 정도의 지금 건축이 되고 있기 때문에 평당 천만 원이면 충분한...

◆ 박주언 : 넉넉하다는 거네요.

◇ 이영훈 : 충분한 건축비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우리 하여튼 DCRE가 한 800억 원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하는 거는...

◆ 박주언 : 기부채납으로.

◇ 이영훈 : 기부채납으로 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충분한 계획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인천시에다가 DCRE가 2천억 원을 이제 기부채납하는 거고 거기에서 800억 원을 확보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제 남는 1천200억 원은 어디에 쓰이게 되는지 이것도 궁금하거든요.

◇ 이영훈 : 1천200억 원은 이 부분도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현.학익 1블록에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현재 추진 중인 뮤지엄파크가 있습니다. 뮤지엄파크 건립 부지 뒤쪽에 그리고 지금 미추홀 경찰서 옆에 부지가 됩니다.

거기에 이제 복합 문화 커뮤니티라는 건립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규모는 한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로 되고요. 수영장 또 실내 체육관 또 그리고 전시 문화 또 주민 커뮤니티 또 그리고 문화체육 커뮤니티 이런 복합공간으로 이렇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벌써 기본 구상 단계에 들어갔고요. 주민 의견 수렴 이런 것들을 거쳐서 또 관계 기관 협의도 거친 이후에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이렇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문화 체육 행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이렇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주언 앵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2026.1.9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박주언 : 그러네요.

◇ 이영훈 :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 800억 행정 중심이 될 신청사에, 그리고 1천200억은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문화 체육 커뮤니티 공간에 쓰인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저희 이제 주민들은 다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도시가 동네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나면 그 안에 내가 누릴 수 있는 이 동네에 시설이 뭐가 있나 거기에 이제 눈이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어느 동네는 수영장도 있고 체육관 시설도 있다는데 우리 동네는 왜 그게 새로운 건물로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지금 우리 구청장님 말씀으로는 800억 원은 행정 중심이 될 신청사에 쓰일 거고 1천200억 원은 구민들의 일상이 바뀔 거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어요.

◇ 이영훈 : 우리 미추홀구가 그런 시설들이 굉장히 많이 부족합니다.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보니까 너무 많이 부족한데 이번 계기로 해서 그런 부분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미추홀구 아까 제가 이제 40만이라고 소개를 드렸더니 44만입니다 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인구가요. 5년 동안 이렇게 완만하게 상승세로 가고 있거든요. 요즘처럼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이 시대에는 정말 주목할 만한 현상인 것 같은데 주민 수가 왜 증가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한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계신지 궁금하거든요?

◇ 이영훈 :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요. 지금 현재 44만 명에 근접했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 있고 의미 있는 변화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 핵심을 한마디로 원도심의 정체를 정주로 바꾼 도시 재창조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공격적인 그 주거 환경 개선입니다. 우리 미추홀구에는 현재 60곳이 넘는 재개발, 재건축 구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용현, 학익지구와 또 도화지구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면서 인접 도시에서 MZ세대들이 또 젊은 층들이 눈에 띄게 유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학익역(가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15 [사진=미추홀구]

◆ 박주언 : 이 부분을 그럼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실 생각이신 거죠?

◇ 이영훈 : 하여튼 그래서 우리 미추홀구의 인구 정책 방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단순히 사람을 늘리는 것이 아니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주거와 함께 생활 인프라 또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키우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제 수인분당선, 학익역 신설 추진 그리고 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교통환경 개선이 이제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전기를 마련했고요. 또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고등법원 유치를 통해서 교육 사법 행정의 중심 도시로서 도시 위상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 아까 말씀드렸던 복합 뮤지엄파크 인천 뮤지엄파크 또 그리고 복합 문화 커뮤니티 또 수봉산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또 이런 AI 돌봄 시스템 등 생활 곳곳을 채우는 이런 복지 문화 서비스를 통해서 미추홀구를 주민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또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확실히 이제 국민들이 나라에 기대하는 것보다는 주민들은 구에 기대하는 거는  디테일한 부분인 것 같아요. 세심한 부분, 그런 부분을 신경 쓴다고 얘기를 해주셨고 그런데 올해 이제 예정돼 있는 것 중에 인천의 가장 큰 변화가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이 부분을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요.

물론 미추홀구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텐데 한 가지 이제 신경 쓰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부분이 바로 제물포, 이 명칭이거든요. 이 동구하고 중구가 합쳐지면서 제물포구가 되는 거고 근데 미추홀구 안에는 역사성이 아주 짓고 오래된 제물포 역이 있어요. 이게 명칭이 부딪힌다고 생각은 안 하시는지 이 의견을 듣고 싶거든요?

◇ 이영훈 : 아주 의미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 체제 개편으로 동구와 중구 일부가 이렇게 통합되면서 제물포구가 출범이 되는데요. 제물포구는 개항기 당시 그 지역의 동구나 중구, 또 미추홀구 주안 또 그리고 도화동 일대까지 포함한 인천 전체를 아우르던 그 역사적인 명칭입니다.

그래서 제물포역이 자리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인천 개항 이후 내륙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들을 했고요.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그 핵심 축이었습니다. 그래서 1908년 경인선이 개통된 이후에도 제물포라는 명칭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활용이, 사용이 됐던 건데요.

우리 제물포는 인천 개항과 근대화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역사적 그리고 또 문화적 자산이라고 보는 게 맞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물포는 어느 한 지역의 소유가 아니라 인천 전체가 함께 공유하는 그 역사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전경 [경인방송DB]

그래서 앞으로 명칭을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이런 혼란, 이런 것들을 최소화해야 되겠고 제물포의 또 역사성과 미추홀구 주민들의 정서 이런 것들을 충분히 존중하고 하는 틀에서 사회적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미추홀구도 인천 원도심의 한 축으로서 그리고 또 인천시 또 관계 기관과 이렇게 긴밀히 소통하면서 역사와 주민 공감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또 책임감 있게 역할을 또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주언 : 미추홀구 안에 제물포역이 있기는 하지만 제물포라는 그 네임 자체는 사실 인천 시민들 전부가 가져 가야 되는 이름이니까 그 부분을 인정하시되 앞으로 주민들이 혼란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겠다 라는 얘기로 들리고요.

민선 8기 동안에 미추홀구에 있었던 가장 뚜렷한 변화나 성과가 있을 텐데 이런 거 어떤 걸로 꼽으시는지 궁금하거든요?

◇ 이영훈 : 신청사와 복합 커뮤니티 건립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을 드렸고요. 그 외로 이렇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수봉공원에 스카이워크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 박주언 : 아까 잠깐 말씀하셨어요.

◇ 이영훈 :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렇게 숲 위를 걷는 트리탑 트레일링 보행 또 전망시설 이런 것들로 인천 도심 전경은 물론 날씨가 좋을 때는 서해 삭양까지도 이렇게 볼 수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그 어떻게 보면 우리 미추홀구의 아주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단순하게 산책로를 넘어서 미추홀구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이렇게 찾아오게 되면 또 주변 상권 또 이런 거 연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소비 증진 효과도 이어질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감도 [사진=미추홀구]

그리고 또 어르신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이렇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안 권역 어르신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주안 노인문화센터를 무상 건립을 위한 협약을 롯데백화점과 작년 얼마 전 12월 31일 날 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2027년 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기존에 주안 노인문화센터 그 옆 부지 기존 주안5동 청사가 있던 곳입니다. 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080제곱미터로, 규모로 이렇게 신설할 계획이고요. 기존 시설의 한 3배 정도 확장된 규모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 시설은 단순히 그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고 우리 급증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또 어르신들께서 굉장히 그런 시설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활기찬 노후를 선물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고요. 스카이워크가 젊은 층과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면 우리 노인문화센터는 또 우리 구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또 자부심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성과 중심으로 얘기를 해주셨지만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요. 저희 한 짧게 20~30초 정도 인사 나누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은요.

◇ 이영훈 : 사랑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미추홀, 굿모닝 인천 청취자 여러분 2026년은 미추홀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눈앞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원도심 재창조부터 미래 성장 핵심 동력 확보까지 미추홀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향한 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고요. 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박주언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구청장님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모닝터뷰에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훈 : 감사합니다.
박주언 앵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2026.1.9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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