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줄부상' 토트넘, ‘황희찬 동료’ 193cm 스트라이커 영입 가능성? “내가 들은 바로는…”

김호진 기자 2026. 1.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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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영입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토트넘이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보도들이 있었던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제가 확인한 바로는 토트넘과 울버햄튼 사이에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이적시장 종료 전까지 상황이 바뀔 수는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가장 확고하게 움직이려는 팀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4,000만 파운드(약 780억원)를 맞춰준다면, 울버햄튼은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라르센은 2000년생 노르웨이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스페인 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활약한 뒤, 지난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울버햄튼은 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올시즌 완전 이적을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

193cm의 큰 키를 갖춘 라르센은 체격에 비해 스피드와 민첩성이 뛰어난 공격수다. 제공권뿐 아니라 중거리 슈팅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슈팅 선택과 마무리에서 강점을 보인다. 단순한 포스트 플레이에 그치지 않는 유형이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지만, 상황에 따라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측면에서의 움직임과 돌파 능력 역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자원으로 분류된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경기에서 1골에 그치고 있지만, 이는 울버햄튼의 전반적인 부진과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여러 구단들은 성적과 별개로 라르센의 잠재력과 신체 조건, 플레이 스타일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토트넘이 이적시장 후반부에 라르센 영입에 다시 관심을 보인다 해도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공격 옵션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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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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