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차, 누군가 몰고 있다…라스베이거스의 ‘원격 주행’ [이런뉴스]
서재희 2026. 1. 10. 12:0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완전히 상용화되기 전 '틈새시장'을 노린 '원격주행'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부르면, '원격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배달되는 방식입니다.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원격 운전 스테이션'에서 차량을 조종하는 방식으로, 독일의 스타트업 베이(Vay)가 개발한 기술입니다.
원격 운전 스테이션에서 차량 주변 상황은 카메라 센서를 통해 재현돼 화면으로 전송되고, 사이렌이나 경고음 같은 도로 소리는 마이크를 통해 원격 운전자의 헤드셋으로 전달됩니다.
베이는 202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3만 5천 회의 운행을 기록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이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렌터카 규모를 약 100대로 확대했습니다.
케빈 제임스 파크스 베이 이사는 "차 안에는 아무도 없지만, 사람이 원격으로 운전해 온 것"이라면서 "초기 몇 년은 기술 개발과 통신 최적화에 집중했고, 지금은 완전히 검증된 자동차 등급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AI는 실수를 하는 반면, 인간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린 '과도기적' 아이디어인데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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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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