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영면 든 故안성기 추모 "귀한 분이 가셨다" 먹먹 [RE:스타]

하수나 2026. 1.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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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지난 9일 영면에 든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고현정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한 분이 가셨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정 사진을 게재하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인의 영결식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가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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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난 9일 영면에 든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고현정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한 분이 가셨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정 사진을 게재하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고현정은 안성기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도 “선배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한 바 있다.

한편, 충무로의 상징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왔던 배우 안성기는 지난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했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며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영결식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가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고인은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투캅스’ ‘태백산맥’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스타’ ‘화려한 휴가’‘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난 고인의 별세 소식에 많은 문화예술계 동료들과 후배들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정부는 한국 영화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리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고현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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