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출생아수 2년 연속 증가세 '뚜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의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남도의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증가율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9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가 지난 2023년을 저점으로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의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남도의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증가율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9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가 지난 2023년을 저점으로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경상남도 전체 출생아 수가 ▶2021년 1만 5629명 ▶2022년 1만 4265명 ▶2023년 1만 3244명으로 감소한 이후 ▶2024년 1만 3250명 ▶2025년 1만 3911명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해 봐도 진주시의 회복 속도와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는 평가이다.
또한 청년인구 비율에서도 시는 2025년 말 기준 주민등록 총인구는 33만 5939명이며 이 중 청년인구는 8만 3527명으로 청년인구 비율이 24.86%를 차지했다. 이 역시 경남도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기 경남도의 주민등록 총인구는 320만 7383명으로 청년인구는 69만 3135명으로 청년인구 비율이 21.61%에 그쳐 시가 경남도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토대를 꾸준히 마련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청년 정착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확충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결혼·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 청년이 정착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청년인구의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국희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출생아 수의 반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진주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까지 추한 윤석열…꾸벅꾸벅 졸며 초유의 '침대 재판'
- 지귀연 "프로는 징징대지 않아" 발언만 남기고 미뤄진 尹 내란 결심
- 200년 세월 묻혔던 다산의 '증언'들
- 그래서 한국은 언제 베네수엘라가 되나요?
- 장동혁 지도부, 당내 비판에도 '마이웨이'… '당명 변경' 당원투표 진행
- 조국 "'휴먼 에러'라는 정청래 진단 아쉬워…'시스템 에러'도 있다"
- 李대통령 "경제성장 과실, 모두가 함께 나눠야…올해 2% 성장 예상"
- 트럼프 정부, 이민국 요원 시민 사살에 '일단 좌파몰이'…밴스 "비극 자초"
- 김경, '강선우 1억원' 혐의 인정 자술서 경찰에 제출
- 버티는 김병기, 속끓는 민주당…"비상징계 고려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