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랑 대단한 그릴리시… 사비 2,500파운드 들여 청소업체 직원 초대, 하지만 하필 그 경기서 퇴장

(베스트 일레븐)
에버턴에서 활약 중인 잭 그릴리시가 자신의 집을 관리해주고 있는 청소업체 직원들을 에버턴 홈 경기에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 시절부터 이용해 온 '익스트림 클리닝' 소속 직원들을 사비 2,500파운드(약 500만 원)를 들여 에버턴의 홈 경기에 초대했다.
그릴리시의 초대를 받은 청소업체 직원들은 지난 8일 힐 디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VIP석에서 관람했다. 이들은 경기 관람 이후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에 현장 사진을 올리며 그릴리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릴리시가 오랫동안 이용해 온 익스트림 클리닝은 웨스트 미들랜즈와 체셔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정상급 축구 선수들의 주거 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인 빌라 파크 역시 이 업체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릴리시는 평소 지인들과의 추억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는 지인들을 위해 2만 파운드(약 4,000만 원)를 들여 성탄절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그릴리시는 울버햄튼전 종료 직전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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