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구단 "이정후, 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연결고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 방문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정후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2026년을 맞아 구단 고위 관계자와 선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한국에 파견했다"며 "한국 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정후의 모국에서 구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대문 방문·유소년 클리닉… ‘이정후 효과’로 교류 확대
MLB 서울 시리즈 염두… 자이언츠 "한국은 미래 시장"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 방문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정후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2026년을 맞아 구단 고위 관계자와 선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한국에 파견했다”며 “한국 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정후의 모국에서 구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이번 방한의 중심에는 자이언츠에서 가장 시장성 높은 선수로 떠오른 이정후가 있다”고 전했다.
포지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깊은 한국에서 이정후와 함께 그 문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은 자이언츠의 미래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구단 방문단의 가이드 역할도 맡았다. 서울 남대문시장을 함께 둘러보고, 한국식 바비큐 식사 자리를 주선했다. 포지 사장과 미나시안 단장은 허구연 KBO 총재와 면담을 갖고 양국 야구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고교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도 열었다.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정후도 외야 수비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한국 야구 유망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주전 유격수 아다메스는 “이정후의 나라에 와서 그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그가 팀의 핵심 선수라는 점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문”이라고 말했다.
비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와 관계 형성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선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가 자란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며 “한국 방문은 이정후와의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고 말했다. 아울러 비텔로 감독은 “추운 날씨에 외투가 부족했는데, 이정후가 자신의 코트를 빌려줬다”며 이정후의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향후 서울 시리즈 참가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2024년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참가한 서울 시리즈의 흥행을 언급하며 “이정후는 자이언츠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평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시간' 재판 했지만…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종합)
- '핫팬츠에 퍼재킷'…장원영이 말아주는 겨울 잇템[누구템]
- 北 "韓, 작년 9월·이달 4일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
- '최대 20㎝ 눈폭탄' 강풍에 폭설까지…주말 강력 한파[오늘 날씨]
- 버텨서 살고, 버텨서 무너졌다…김병기 버티기는 성공할까[국회기자24시]
- “박나래 연락 안 된다”…‘주사이모’ 남편 하소연, 왜?
- "여보, 이혼해" 위장이혼 부른 '기초연금 삭감' 손본다
- “명품 아니야?”…이부진이 픽한 17만원대 원피스[누구템]
- 투자유치냐 매각이냐…‘업계 1위’ 광천김, 런던베이글와 닮은 꼴
- 엔비디아와 손잡은 지멘스…‘AI 인프라 수혜주’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