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라이벌 천위페이에 기권승...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직행

김영준 기자 2026. 1.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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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지난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새해 첫 국제 대회에서 라이벌의 기권으로 준결승전을 건너뛰고 결승에 올랐다.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수퍼 1000’ 등급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오픈에 출전한 안세영은 10일 ‘숙적’ 천위페이(세계 4위·중국)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쉽지 않은 대결이 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천위페이가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체력 소모 없이 결승에 직행해 올해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18위 푸살라 신두(인도)의 준결승 승자와 11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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