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장 당장 반품하세요"···밥상 필수 조미료에서 발암가능물질 검출

신서희 기자 2026. 1.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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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국간장 제품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과 회수에 나섰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남 함안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발암가능물질인 '3-MCPD'가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

시중에 판매된 국간장 제품서 발암가능물질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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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27년 12월 17일 ‘장수국간장’
식약처 “섭취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
서울의 한 대형마트 조미료 코너에 된장, 고추장 등 장류가 진열되어 있다(기사 내용과 무관). 김남명 기자
[서울경제]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국간장 제품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과 회수에 나섰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남 함안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발암가능물질인 ‘3-MCPD’가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다.

3-MCPD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산분해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 물질을 ‘발암 가능성 물질’에 해당하는 2B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경남 함안군청에 신속한 회수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시중에 판매된 국간장 제품서 발암가능물질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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