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故 송대관에게 10억 빌려준 뒤 마음고생… "돈 빌려달라는 연락 늘어"

김연주 2026. 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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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가수 고(故) 송대관과 얽힌 채무 관계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김성환 7화 (故 송대관에게 돈 빌려주고 난처해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송승환은 김성환에게 "과거 송대관 선배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형님이 거액을 빌려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래서인지 형님에게는 운이 따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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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고(故) 송대관을 언급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성환이 가수 고(故) 송대관과 얽힌 채무 관계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김성환 7화 (故 송대관에게 돈 빌려주고 난처해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드라마 '명성황후' '토지' '미우나 고우나' '바람 불어 좋은 날' '결혼해주세요' 등에 출연한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송승환은 김성환에게 "과거 송대관 선배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형님이 거액을 빌려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래서인지 형님에게는 운이 따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환은 과거 송대관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 10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송대관 또한 한 방송에서 "아내가 사고를 치기 전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김성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그런 이야기는 친형제간에도 쉽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성환은 "다 지난 이야기지만 송대관 형님에게 돈을 빌려준 일은 절대 밖에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며 "사실 그 돈은 내 돈이 아니었다. 내가 부탁해서 나를 믿고 있던 사람들이 빌려준 돈"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방송 이후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많이 왔다"며 "여유가 있을 때는 도와주기도 했지만 빌려주지 못할 때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몇 차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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