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어떻게 테러의 배경이 됐나

박태해 2026. 1. 10.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만나는 종교인에 대해 대체로 '선한 사람'이라 여긴다.

인류 절대다수가 믿는 종교들이 타인보다 선하게 살 것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쩌다 신을 향한 순수한 믿음이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는 기복 신앙, 집단이기주의로 변질했는가?", "사랑을 내세우는 종교가 어떻게 수많은 테러와 전쟁의 배경이 됐는가?"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참된 종교, 진실한 종교인의 길을 다시 발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왜 종교에 목매는가?/ 권오문/ 올림과세움/ 1만9000원

우리는 주변에서 만나는 종교인에 대해 대체로 ‘선한 사람’이라 여긴다. 인류 절대다수가 믿는 종교들이 타인보다 선하게 살 것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교 역사를 들여다보면 세상 어느 집단보다 이기적이었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음을 발견하게 된다.
권오문/ 올림과세움/ 1만9000원
‘왜 종교에 목을 매는가?’는 수많은 사람이 따라온 종교가 왜 길을 잃고, 본연의 모습에서 이탈하게 됐는지 탐구하면서 종교의 본질 회복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종교의 본질 회복과 미래를 향한 성찰’이라는 부제에서 보듯 오늘날 벼랑 끝에 내몰린 종교계가 안고 있는 기복화와 세속화, 파벌주의, 비전 상실 등 현안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그 대안을 모색한다. 저자는 “어쩌다 신을 향한 순수한 믿음이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는 기복 신앙, 집단이기주의로 변질했는가?”, “사랑을 내세우는 종교가 어떻게 수많은 테러와 전쟁의 배경이 됐는가?”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참된 종교, 진실한 종교인의 길을 다시 발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종교가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종교의 시작점, 즉 위대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박태해 선임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