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그린 또 터졌다…“선수들은 못하면 일자리 잃는데, 심판들은?”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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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 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쇼'를 통해 NBA 심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린의 발언은 6일 있었던 LA 클리퍼스와 원정 경기에서 스티브 커 감독이 격앙된 감정 끝에 퇴장당한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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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내 직업은 명백히 틀린 판단만 계속하면 일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심판들은 어떤가?”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 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쇼’를 통해 NBA 심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린의 발언은 6일 있었던 LA 클리퍼스와 원정 경기에서 스티브 커 감독이 격앙된 감정 끝에 퇴장당한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2-103으로 패했다. 커 감독은 경기 종료 8분 1초 전 게리 페이튼 2세의 슛이 골텐딩으로 선언되지 않자 항의했고, 끝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후에도 흥분을 참지 못해 퇴장 당했다.
반전은 결국 오심이었다는 것. NBA 사무국이 인정했다. 골든스테이트로선 경기 결과가 1점 차로 끝났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판정이었다.
이에 그린이 심판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명백하게 잘못된 일이 반복된다고 느껴지면 우리들의 감정 수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들을 보면 ‘저건 확실히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커 감독이 화를 낸 건 당연했다. 퇴장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런 일들은 끝내 손해로 이어진다”고 힘줘 말했다.

그린은 리그 차원의 책임 문제를 짚었다.
이어 “내 직업은 계속해서 명백히 틀린 판단을 하게 된다면 일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심판들이 이렇게 해서 직업을 잃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한발 더 나아가, 일부 심판들이 NBA 경기 운영에 필요한 신체적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린은 “오래 활동한 심판들 중에는 움직임이 많이 떨어졌는데도 계속 일을 한다. 심판은 쉽게 그만두게 되는 구조가 아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커 감독 퇴장에 대해 더 말하자면,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결국 참을 수 있는 한계라는 게 있다. 심판들은 도대체 언제 멈추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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