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막판 역전극으로 단독 2위 도약...현대모비스 상대 5연승 질주

전슬찬 2026. 1. 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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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를 78-76으로 꺾었다.

20승 10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선두 창원 LG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1쿼터를 18-24로 마감한 정관장은 2쿼터 상대 실책 7개를 틈타 15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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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를 78-76으로 꺾었다. 20승 10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선두 창원 LG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10승 20패로 8위에 머물렀다.

1쿼터를 18-24로 마감한 정관장은 2쿼터 상대 실책 7개를 틈타 15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9점 차 리드로 전반을 마쳤으나 3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2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4쿼터 막판 승부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종료 1분 46초 전 6점 차 리드를 지키던 정관장은 47초를 남기고 75-7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44초 전 박지훈의 돌파로 다시 앞서고, 14.9초 전 문유현의 자유투로 격차를 벌렸다. 현대모비스 이승현의
문유현. 사진[연합뉴스]

마지막 슛이 빗나가며 승부가 결정됐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9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변준형(11점), 박지훈·문유현·한승희(이상 10점)도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 서명진은 19점으로 분투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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