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故 송대관에 10억 빌려준 뒤…“여러 번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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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고(故) 송대관에게 생전 10억을 빌려줬던 일화와 그 이후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당시 송대관은 "혼자 힘으로는 감당이 안 돼 '나 죽겠다'고 했다"며 "친형제에게도 말 못 할 이야기를 김성환에게 했고, 그가 10억을 들고 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성환은 "돈이 있으면 빌려드린다. 하지만 못 빌려드릴 때의 마음이 보통이 아니다"며 "그럴 때마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웠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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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김성환 7화(故 송대관에게 돈 빌려주고 난처해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승환은 송대관과 김성환 사이의 10억 채무 일화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환은 처음에는 “다 지나간 이야기”라며 말을 아꼈지만 곧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돈을 빌려줬을 때 형님께 절대 이 이야기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며 “그 큰 돈이 어디 있겠나. 내가 여러 사람에게 부탁하고 부탁해서 어렵게 모은 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당부와 달리, 송대관은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김성환에게 10억을 빌린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송대관은 “혼자 힘으로는 감당이 안 돼 ‘나 죽겠다’고 했다”며 “친형제에게도 말 못 할 이야기를 김성환에게 했고, 그가 10억을 들고 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성환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 송대관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2.09.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sportsdonga/20260109234208560zegn.jpg)
김성환은 “돈이 있으면 빌려드린다. 하지만 못 빌려드릴 때의 마음이 보통이 아니다”며 “그럴 때마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웠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고 급하면 나에게 이야기를 했겠나 싶어 이해도 되고 고맙기도 하지만 못 도와줄 때의 안타까움이 더 커서 괴롭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대관은 생전 김성환의 도움에 대해 여러 차례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의 인연과 일화는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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