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도정 맡으면 100일 이내 삼성 도내 유치 관련 성과 거두겠다”

조상우 2026. 1.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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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초부터 예비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지사 선거가 큰 관심인데요. 오늘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어서오시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반갑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권의 핵심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안타깝게 낙선을 하셨고요.

그리고 또 지난 총선에서는 청주 상당에서 당내 경선 패배를 맛보기도 하셨는데요.

정치인 노영민에게 아직까지 역할이 남아 있다 라고 보십니까? 궁금합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당내 경선 패배 곧 이어서 본선 패배를 겪으시고 결국 승리하셨거든요.

승리하신 이후에 하신 말씀이 패배 이후에 시간이 준비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이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마도 그 본인께서는 준비하는 기간이 대통령이 되시고 나서 국정 운영을 해보니 얼마나 소중했던 기간이었는가 그것을 아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뜻 같습니다.

그리고 ‘행정과 정치를 다 알아야 하고 중앙 무대에서 충청북도의 이익과 자존심을 지켜야 될 텐데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습니다.

이제 그것도 한 요인이 되겠습니다.

<앵커>

네, 도지사 출마를 생각하고 계시니까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이제 김영환 지사가 이끌어 온 충북 도정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하고 혹시 이제 구상하고 계신 새로운 정책 같은 것들이 있으신지 또 궁금합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평가할 만한 내용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지사 리스크로 인해서 바람 잘 날 없는 4년이었다 저는 이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충청북도에는 대한민국 제1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에 도정을 맡게 된다면 ‘100일 이내에 삼성의 도내 유치와 관련된 가시적 성과를 거두겠다’ 라는 이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오창에 건설 중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건설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되겠다. 그것은 뭐 충북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적기 준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라는 말씀.

그리고 그 돌봄 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이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저는 우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큰 방법이기도 하거든요.

그게 이제 물론 복지 서비스에 들어가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삼성 얘기하시면서 백일 이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좀 방법이 있는 건가요, 뭔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예, 뭐 저는 지난 지사 선거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공약을 걸었었습니다.

그때도 사실은 상당 부분 내부적으로 진척이 돼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자 이제 현재 좀 뜨거운 이슈 여쭤보겠습니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과연 충북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되느냐 말들이 많습니다. 어떤 의견이신가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일단 대전·충남은 원래가 하나였던 것을 나눴다가 다시 통합하는 행정 통합을 하겠다는 겁니다.

행정통합하고 권역별 어떤 경제 공동체 개념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그렇지만 바로 이 도시와 농촌 간의 행정 통합 추진이라는 것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고, 이 경쟁력 강화는 결국은 균형 발전에서 나온다 라는 그러한 인식에서 그 행정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걸 보면 우리 충북도 도내 균형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한 충북이 독자 권역으로서 생존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충북만 유일하게 그 보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께 한말씀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네, 인사드립니다. 노영민입니다.

그동안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제가 다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그런 많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갚을 수 있을지 지난 4년 간 정말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네 감사합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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