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1월12~2월6일 2026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의 교육생 101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농지가 경북도 내에 있는 농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팩스 또는 우편으로 과정별 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구시에 주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해당 구·군의 담당 부서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대구시 담당 부서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육성에 집중한다. 특히 선도농가의 재배기술 전수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은 운영 규모를 확대해 총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딸기(포항·고령), 사과(문경·청송), 복숭아(의성), 버섯(청도) 등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내실화했다”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교육 성과가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2만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