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휴민트’ 뜬다…조인성과 설 강타
안병길 기자 2026. 1. 9. 19:07

배우 정유진이 ‘휴민트’로 다시 한번 스크린 존재감을 증명한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설 연휴 극장가 공략을 예고한 가운데, 정유진의 출연 소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유진은 극 중 조 과장(조인성 분)의 후배 ‘임 대리’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끈다. 조인성과 함께 이루어낼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도회적인 마스크와 안정감 있는 목소리 톤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정유진. 그는 영화 ‘좋아해줘’, ‘유열의 음악앨범’, ‘미, 디퍼런트’, ‘필사의 추격’,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블랙의 신부’, ‘DNA 러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최근 코믹 액션 영화 ‘보스’에서 강표(정경호 분)의 탱고 선생님 길연임 역으로 분해 유쾌하면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선보인 정유진은 ‘휴민트’에서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그려낼 전망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완성할 몰입도 높은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정유진이 출연하는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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