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붉은 말의 해 CES 2026 키워드 ‘H·O·R·S·E'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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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1월 09일 17:4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로는 '붉은 말의 해'와 관련된 'H·O·R·S·E(헬스테크, 오픈 생태계, 로봇, 자율주행, 에너지)'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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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테크·오픈생태계·로봇·자율주행·에너지 키워드로 산업 패러다임 분석
‘게임 체인저’와 ‘확산 기술’ 10대 트렌드 제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로는 '붉은 말의 해'와 관련된 ‘H·O·R·S·E(헬스테크, 오픈 생태계, 로봇, 자율주행, 에너지)’가 꼽혔다.
삼정KPMG는 9일 CES 2026의 주요 기술과 산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 ‘CES 2026으로 본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CES 2026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으며,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의 등장)’을 슬로건으로 160개국 4500여 개 기업과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기업·기관은 900여 개가 참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참여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올해 CES에서는 디지털 헬스를 중심으로 한 헬스테크(health-tech) 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보고서는 기업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생태계(Open ecosystem)가 CES 전반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구글 딥마인드와'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CES에서 발표했다. 반도체 기업 AMD는 오픈AI와 CES 기조연설 무대에 함께 올라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엔비디아는 CES 연설에서 “오늘날 가장 좋은 모델(Best model)은 전문가 혼합 방식(Mixture-of-Experts, MoE)”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선보였다.
로봇(Robot)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피지컬 AI도 큰 주목을 받았다. 산업 현장은 물론 일상 생활까지 AI의 활용 영역이 한층 넓어졌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Self-driving)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기술이 관심을 끌며, 엔비디아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등에 이목이 집중됐다. 대규모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Energy) 이슈 역시 주요 화두로 부상했다.
삼정KPMG는 이번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시 전반의 기술 트렌드와 이슈를 심사위원 관점에서 분석한 인사이트를 보고서에 담았다.
CES 2026의 기술 흐름을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기술 4가지와 산업 확산 및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확산 기술(Scale Driver)’ 6가지로 구분해, 총 10대 트렌드로 정리했다.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게임 체인저’ 기술로는 ▲AI ▲로봇 ▲공간 컴퓨팅 ▲스페이스 테크가 제시됐다. 산업 전반의 활용 확대와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확산 기술’로는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테크 ▲핀테크▲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CES 2026에서 주목받은 주요 분야로 꼽혔다.
염승훈 삼정KPMG 테크놀로지 산업 리더(부대표)는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게임 체인저’ 기술과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는 ‘확산 기술’의 중요성이 미래 성장 동력 관점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며 “CES 2026에서 나타난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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