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해력 교육 플랫폼 러니, 글로벌 에듀테크 혁신 사례로 선정
AI 기반 국어·문해력 교육 플랫폼 러니(Learney)가 '2025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Global EdTech Startups Awards, GESA 어워즈)'에서 '혁신을 통한 언어 문해력 향상(Advancing Language Literacy with Innovation)' 스페셜 트랙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러니를 운영하는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러니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국어·문해력 수업 도구로서 교실 현장은 물론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트랙은 언어 문해력 격차 해소를 목표로, 읽기·쓰기·말하기·이해 등 핵심 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의 학습자를 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교육 기술을 중심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니는 국어(해외에서는 영어) 및 문해력 학습에 특화된 교육 플랫폼으로,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등 핵심 언어 역량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단순한 문제 풀이 중심 학습이 아니라, 학생의 이해 과정에 맞춰 설명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초학력 보완과 교과 수업 지원을 동시에 지향하고 있다.
교실 수업과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사는 수업 전·중·후 단계에서 학습 과정을 관리할 수 있고,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춘 국어·문해력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현장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러니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연계 가능한 수업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러니는 미국의 전미영어교사모임(NCTE)과의 교류를 비롯해, 영국의 글로벌 에듀테크 액셀러레이터 Dohe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외 교육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홀론IQ가 발표한 '2025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GS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과 ISO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에서는 ESSA Tier 4 인증을 확보해 공공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국어·문해력 에듀테크로 평가받고 있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김기영 대표는 "러니는 기술 자체를 강조하기보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국어·문해력 수업 도구로 교실에서 실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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