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군대서 개그맨 결심…"소등 때마다 김래원 성대모사" [RE:뷰]

김도현 2026. 1. 9.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곽범이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를 밝혔다.

쟈니는 곽범을 소개하며 "오늘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다. 곽곰(?)씨"라고 말했고, 곽범은 "방금 곽권(?)씨라고 한 거 같은데 수정하겠다. 곽'범'이고 떠오르는 노망주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를 밝혔다. 8일 채널 '쟌소리''에는 '앉으라고, 신년 쟌소리하러 왔잖아! 써리섹시와 스윗영포티의 마라맛 새해 잡도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쟈니는 곽범을 소개하며 "오늘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다. 곽곰(?)씨"라고 말했고, 곽범은 "방금 곽권(?)씨라고 한 거 같은데 수정하겠다. 곽'범'이고 떠오르는 노망주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급히 화제를 돌리려는 듯 쟈니는 "내려오면서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었다. 진짜 팬"이라고 말했고, 곽범은 "출연한다고 하니 아내가 쟈니 씨 유머 코드를 엄청나게 칭찬하더라. 코드가 잘 맞을 것 같다. 오늘 하루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쟈니 역시 "저도 곽범 씨 영상 다 보면서 '나랑 착붙'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격하게 호응했다.

이날 곽범은 "어딜 가도 조금이라도 웃기려고 했던 사람 같다"라며 "개그맨이 되겠다고 결정적으로 생각한 건 군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군대에서 잘하는 거 하나씩 해보라길래 다른 사람들은 텀블링도 하고 그랬다. 근데 나는 할 게 없었다"라며 "입대 전에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갔는데, 김래원 성대모사를 했더니 반응이 터졌다"라며 꿈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등하기 전마다 저를 계속 불렀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하고 들어가면 가장 병장 선임이 문을 열었는데 생활관을 옮겨 다니면서 자기 전마다 김래원 성대모사를 했다. 3 생활관, 4 생활관을 거쳐 거의 8 생활관까지 돌았다"며 힘든 시절을 고백했다.

곽범은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코미디언 이창호와 함께 채널 ‘빵송국’을 개설했고, 당시 공개한 한국 영화 속 검사 패러디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그는 채널 운영뿐 아니라 오프라인 만담 쇼도 진행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쟌소리',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