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대통령 AI 합성 사진" 오보에 기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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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지난해 12월31일 <'李 대통령 AI 합성 사진까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 논란> 기사를 내보냈으나 오보로 확인돼 전문 취소와 함께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지난해 12월31일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ai 합성사진 오보 사과 드립니다> 라는 알림을 통해 "연합뉴스는 31일 오전 <'李 대통령 AI 합성 사진까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 논란> 관련 기사를 내보냈으나 오보로 확인됐다"며 "해당 기사는 전문 취소와 함께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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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사진 찍은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에 "AI 합성"이라 했으나 오보
박병규 광산구청장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AI로 조작한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 당해"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연합뉴스가 지난해 12월31일 <'李 대통령 AI 합성 사진까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 논란> 기사를 내보냈으나 오보로 확인돼 전문 취소와 함께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해당 사진을 검증할 때 AI 사진을 판별해주는 도구를 사용해 기사를 썼다. 그러나 AI 활용 정도가 보정을 위한 것이었고 사진 자체는 합성이 아니었다.
연합뉴스는 지난해 12월31일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AI 합성사진 오보 사과 드립니다>라는 알림을 통해 “연합뉴스는 31일 오전 <'李 대통령 AI 합성 사진까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 논란> 관련 기사를 내보냈으나 오보로 확인됐다”며 “해당 기사는 전문 취소와 함께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측은 “제보를 바탕으로 한 취재 과정에서 AI 사진을 판별해주는 온라인 검증 도구를 통해 해당 사진이 AI가 생성한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원본 사진이 있고 원본 사진을 보정한 정도로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독자 여러분과 고객사에 혼선을 끼친 데 대해 사과드린다. 박 청장과 광산구민에게도 사과드린다”며 “연합뉴스는 오보 방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점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당시 연합뉴스 오보를 다른 매체들도 받아쓰면서 오보가 퍼졌고,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오보”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합뉴스가 최초로 보도를 시작해 이재명 대통령과 제가 함께 한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합성했다는 내용이 다수 언론을 통해 확산됐다”며 “모두 오보”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런 보도로 인해 저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을 인공지능으로 조작한, 그것도 대통령까지 끌어들인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금호타이어 화재 대피소에서 이 대통령(당시 대통령 후보)과 박 청장이 함께 있는 모습이었는데, 연합뉴스는 AI 합성이라고 보도했다. 박 구청장은 “광산구 공직자가 당일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이 장면들을 촬영한 사진 역시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고 전한 뒤 “한순간 정치적 영달을 위해 대통령까지 끌어들인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됐고 회복하기 힘든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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