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전 구리시의장, 6·3 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 선언

박현기 기자 2026. 1.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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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자회견 통해 ‘시민 대통합과 도덕정치 실현’ 밝혀
▲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형수(71) 전 구리시의회 의장은 9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6월 3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대통합과 도덕정치 실현을 기치로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멈춰버린 구리시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혁신 교육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노인복지 도시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도시 ▲교통 흐름이 원활한 도시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모든 약속은 구호가 아니라 정책으로,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세부 공약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형수 전 시의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55년생이다.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과 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중도 사퇴했다. 이후 박석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구리지역위원회에서 구리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정치인은 김 전 의장 외에 안승남 전 시장, 신동화 현 시의장, 권봉수 시의원, 민경자 전 시의장 등 5명이다. 

/구리=글·사진 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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