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제주행 비행기 타세요…1만 명 홀린 제주 공연 맛집 ‘어디’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2026. 1.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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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선창한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제주 서귀포 하늘에 함성이 터졌다.
제주 연말 축제의 대명사 'JSW(제주신화월드) 카운트다운 2026'이 열린 제주신화월드 일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를 맞이하는 대규모 공연을 지난 12월 31일 성료했다.
불꽃놀이와 공연을 가까이서 보려고 제주신화월드 객실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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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5, 4, 3, 2, 1! 해피 뉴 이어!“

가수 이승기가 선창한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제주 서귀포 하늘에 함성이 터졌다. 제주 연말 축제의 대명사 ‘JSW(제주신화월드) 카운트다운 2026’이 열린 제주신화월드 일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붉은 말 ‘병오년’ 새해를 맞이한 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지만 새해를 맞는 여운은 여전히 뜨겁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를 맞이하는 대규모 공연을 지난 12월 31일 성료했다. 관람객들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기며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공식 집계 결과 약 1만 명이 모였다.

공연 라인업은 첫 무대부터 피날레까지 쉴 틈이 없었다. 인기 가수 이승기, 로이킴, 이무진, 코요태, 비와이 등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고추잠자리, 우싸이드, DJ이나, DJ 티거, 웬즈데이오프가 힘을 보탰다. 진행은 스페셜 MC 홍록기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제주 지역 아티스트인 웬즈데이오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했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먹거리 부스와 브랜드 체험존이 들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이번 콘서트의 백미는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터진 불꽃놀이였다.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새해를 향한 희망을 전했다.

JSW 카운트다운은 매년 열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연말 행사다. 2018년 개장 이후 매년 아티스트 공연과 불꽃놀이를 결합해 제주도민과 여행객 모두가 열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이번 역시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겨울 제주도는 남쪽이라 따뜻할 것 같지만 오해다. 기온은 육지보다 높을지 몰라도 매서운 바람이 변수다. 제주도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삼다도’다. 야외 공연을 즐기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다. 두꺼운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장갑과 모자로 무장해야 한다. 관객들의 열기가 바람막이가 되어 매서운 한라산 바람을 견뎌냈다.

호텔 측의 배려도 돋보였다. 관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대형 텐트형 ‘웜존(Warm Zone)’을 설치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체온을 유지했다.

행사 마지막에 터지는 불꽃놀이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불꽃축제 못지않게 제주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꼽힌다. 불꽃놀이와 공연을 가까이서 보려고 제주신화월드 객실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다. 밤하늘을 채우는 웅장한 불꽃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제주신화월드는 콘서트 방식도 이번부터 바꿨는데 예전처럼 티켓을 따로 팔지 않고 객실 투숙객에게 관람 기회를 줬다. 덕분에 인파에 치이지 않고 쾌적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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