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세호 '폭로자', 직접 입 열었다... "기회를 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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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와 지역 조직폭력배의 유착설을 제기했던 제보자 A씨와 조세호의 소속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진행한 MHN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A씨는 조세호의 복귀 소식과 관련해 "그냥 바보다. 제가 기회를 줬는데도 (잡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선 지난달 A씨는 조세호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 중인 B씨의 관계를 문제 삼으며 폭로글을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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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최채원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와 지역 조직폭력배의 유착설을 제기했던 제보자 A씨와 조세호의 소속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진행한 MHN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A씨는 조세호의 복귀 소식과 관련해 "그냥 바보다. 제가 기회를 줬는데도 (잡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A씨에게 조직폭력배 B씨와 조세호 간 관계를 묻자, 그는 "불법 도박 사이트 사장을 통해 친해진 사이"라고 답했다. B씨는 불법 자금 세탁 한국 총책 중 한 명이며, 술자리 등에서 만나 조세호와 친분을 갖게 되었다는 것.
이어 A씨는 "B씨의 불법 자금 세탁은 허위 브랜드를 통해 이루어졌다"라고 말을 이었다. 해당 브랜드는 수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세호는 여러 차례 이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했다.

A씨는 조세호가 이 브랜드의 실체와 B씨의 정체, 불법 자금 세탁 등의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브랜드의 대표와 조세호 간 친분이 드러나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와 브랜드 대표는 꼭 끌어안거나 포즈를 취하는 등 한눈에 봐도 가까운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 소속사 측은 MHN스포츠에 "처음 입장과 변함없다. 그저 단순한 친분 관계였을 뿐이며, 금전 수수나 불법 행위는 없었다.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입장을 냈다. 불법 행위를 한 적이 없을뿐더러, 실제 있었더라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
앞선 지난달 A씨는 조세호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 중인 B씨의 관계를 문제 삼으며 폭로글을 게시한 바 있다.
(사진=MHN DB,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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