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 중 바퀴 8개 동시에 '펑'...공포의 비행 '또 보잉사'

신혜지 기자 2026. 1.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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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라탐항공 여객기의 바퀴 8개가 동시에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NN 등 현지 매체는 "당시 이 항공편에 220여 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승객들은 활주로에 내려 비상 버스로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착륙 당시 기내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화장실 문이 파손되기도 했다"고 매체에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8개 타이어가 동시에 파열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는데요.

"자동 제동 시스템이 오작동하거나 착륙 과정에서 극심한 충격과 마찰열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보잉767 기종입니다.

앞서 보잉사 항공기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른 바 있습니다.

현재 미 연방항공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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