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5년 만에 17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유기견 '벨라' 가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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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물보호소에 유기견으로 들어온 반려견이 실종된지 5년 만에 주인과 재회하는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7일(현지 시간) CBS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 위치한 위네바고 카운티 동물보호소는 최근 '벨라(Bella)'라는 유기견을 길거리에서 구조했다.
동물보호소가 벨라의 마이크로칩을 확인한 결과, 주인이 있는 반려견으로 등록돼 있었고 연락처도 남아 있었다.
동물보호소는 곧바로 주인에게 연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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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물보호소에 유기견으로 들어온 반려견이 실종된지 5년 만에 주인과 재회하는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7일(현지 시간) CBS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 위치한 위네바고 카운티 동물보호소는 최근 '벨라(Bella)'라는 유기견을 길거리에서 구조했다.
동물보호소가 벨라의 마이크로칩을 확인한 결과, 주인이 있는 반려견으로 등록돼 있었고 연락처도 남아 있었다. 동물보호소는 곧바로 주인에게 연락을 했다. 벨라의 주인은 1000마일(약 1700㎞) 떨어진 텍사스주 휴스턴에 살고 있었다.
벨라의 주인 세르히오 토레스는 5년 전인 2020년 12월 31일 뒷마당에 있던 벨라가 갑자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당시 전단지를 붙이고 이웃집을 직접 찾아다니는 등 수색을 이어갔지만 시간이 흘러 "희망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5년 만인 이날 동물보호소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 것이다.
토레스는 재회 순간 "매우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처음 나를 봤을 때도 알아보는 것 같았고, 특히 큰 아들에게 유독 애착이 있었는데 아들을 보자 발을 뻗으며 반응했다"고 말했다.
다만 벨라가 휴스턴 인근에서 사라진 뒤 약 1000마일 떨어진 일리노이주 록퍼드까지 어떻게 이동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토레스는 "정확한 경로는 알 수 없지만 다시 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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