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충주시장·제천시장·단양군수

진희정 2026. 1.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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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 예상자들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12년 만에 새 일꾼을 찾는 충주와 현직을 상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제천, 단양으로 가봅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이 출마하지 않는 충주시장 선거.

무주공산을 차지하려는 각축전이 치열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맨 먼저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노승일 충주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박지우 대통령 직속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우건도 전 충주시장, 이태성 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열띤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지역 사회 보폭을 넓히고 있는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과 김상규 전 충청북도 국장,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의 출마가 점쳐집니다.

총선 출마 경험이 있는 후보가 대다수인데, 조 시장에 이어 여야 모두 경찰 간부 출신이 출마 채비를 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천시장 선거도 예선 경쟁부터 치열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랫동안 지역 텃밭을 다져온 이상천 전 시장과 전원표 지역위원장 양강 구도로 좁혀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김창규 현 시장이 최근 전임 시장들이 잇따라 실패했던 연임에 나서는 가운데, 김꽃임 충북도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송수연 제천시의원,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충형 중앙당 대변인이 도전장을 내는 다자 경쟁 구돕니다.

여기에, 제천 출신의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우 기획예산처 과장도 주자로 거론되면서 본선까진 혼전이 예상됩니다.

단양군수 선거는 출마 후보군이 상당히 좁혀진 상태입니다.

민주당에선 전현직 군의원 여럿이 거론됐지만 현재 김광직 전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만 출마 결심을 굳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근 현 군수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지방의회에서 20년 의정 경험을 쌓은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오은지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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