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수억 협찬 받고 접대받아” 조폭연루설 추가 폭로

방송인 조세호를 향한 폭로가 이어졌다.
앞서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폭로한 계정주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그(조세호)는 대중의 신뢰와 영향력을 먹고 사는 유명인”이라며 “공인은 오해를 살 만한 관계 자체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고, 조세호는 수십년 전부터 이미 조폭들과 유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나이 친구인데 어린 나이에 수억짜리 외제차를 몰며 수억짜리 시계를 차고 있고, 그를 수행하는 조직원도 있다”며 “유명인이 그걸 알고도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홍보해주며 친구니까 명품 선물을 받고 수억짜리 시계를 협찬받고 고급술집에서 몇백만원, 몇천만원 접대받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정말 죄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유퀴즈’ 등에서)하차 했을까”라며 “A씨(조세호와 연루설이 불거진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이) 담당 변호사는 김앤장 로펌”이라며 “저를 고소한다는 사람이 두바이로 해외 도피했다. 해외 도피하는 시점에 (조세호의) 방송 복귀, 우연일까”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 계정주는 조세호가 술집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급 샴페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주는 지난해 12월 조세호와 조직폭력배 A씨가 절친한 사이라며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호와 A씨가 ‘호형호제’하는 사이이고 A씨가 운영하는 식당 홍보를 조세호가 했으며 그로부터 고가 선물을 수시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세호는 “지방 행사를 다니며 인연 관리를 신중하지 못했다”며 도의적 책임을 인정하고 출연 중이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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