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난리통 속 '나혼산' 변화 절실…덱스로 눈돌리기 일단 성공 [MHN이슈]

김예나 기자 2026. 1.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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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덱스의 이번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은 그의 일상을 밀착 조명하는 형식이 아니라,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오픈런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깜짝 출연이다.

덱스의 깜짝 출연 소식만으로도 박나래와 키의 하차가 자연스럽게 대비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은, 프로그램이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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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으로 연예계 화제
박나래-키 하차 속 '뉴페이스' 스포트라이트, 분위기 변화 이끌어
'나 혼자 산다' 뒤숭숭한 분위기…새로운 얼굴 모색 시도 해석

(MHN 김예나 기자) 방송인 덱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나래, 키의 하차 이후 프로그램 분위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스타 메이커'를 띄우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덱스의 이번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은 그의 일상을 밀착 조명하는 형식이 아니라,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오픈런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깜짝 출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하차한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뉴페이스'라는 프레임이 자연스럽게 씌워지며 이목을 끌었다.

덱스는 그간 솔직한 입담과 센스 있는 리액션, 특히 기안84와의 남다른 케미로 대중의 호감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런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이날 방송에는 덱스 외에도 봉태규, 임우일, 데이식스 도운, 박천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함께 등장해 '나 혼자 산다'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즉, 덱스 한 명을 전면에 내세운 변화라기보다는 다양한 얼굴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문제는 이 지점이다. 현재 '나 혼자 산다'가 보여주는 변화의 방향이 '새로운 재미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기보다, 하차한 인물들의 빈자리를 빠르게 지우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덱스의 깜짝 출연 소식만으로도 박나래와 키의 하차가 자연스럽게 대비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은, 프로그램이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을 방증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우는데' 집중할수록, 오히려 빈자리는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미 예상 밖의 캐릭터와 날것의 일상을 통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온 성공 경험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누구를 앞세우기보다, 자연스럽게 재미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

이미 한 차례 신뢰도가 흔들린 상황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홍보성 화제몰이가 아니라 '나 혼자 사는 일상'이라는 프로그램의 본질로 돌아가는 힘이다. 새로운 얼굴을 향한 시도는 긍정적이지만, 그 시도가 진정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사진=MHN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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