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전자’ 등장…“삼성전자, 올해 D램 영업익 108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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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D램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했으나 반도체(DS) 성과급 반영을 고려한 수정 영업이익은 21~23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7조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배 증가한 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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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k/20260109084206512gizi.jpg)
전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했으나 반도체(DS) 성과급 반영을 고려한 수정 영업이익은 21~23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분기 영업이익 저점은 20조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7조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배 증가한 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45조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87%, 5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D램·낸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급증한 133조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D램 영업이익은 약 4배 불어난 108조원으로, 연간 메모리 영업이익의 8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영업이익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 효과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이는 직전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인 2018년 영업이익(43조원)을 3배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경우 오는 2분기부터 엔비디아로 출하가 본격화할 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올해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 관련 점유율은 2배 확대된 35%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 전환과 신규 생산 능력 확대를 AI 서버와 HBM 수요 증가에 집중 대응하고 있어 등 메모리 공급 부족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8배로, D램 업체 대비 평균 47% 할인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D램 업체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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