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사북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유주현 2026. 1. 9.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0년 정선 사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980사북'이 새해를 맞아 국가의 공식 사과를 기원하며 '대통령 오신 마을'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고향에서 연속특별상영을 이어간다.

사북시민상영위원회는 새해에도 추동력 확보를 위해 8~9일 2일간 정암사 신년모임을 시작으로 강원랜드 방문,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장 방문 면담,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한 후 빠른 시일내에 강원특별자치도청과 도의회 방문 등을 통해 오는 4월 21일 열리는 제46주년 사북항쟁 기념식에서 국가 사과 이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1980사북’
역대 대통령 고향서 연속 상영
“항쟁 기념식서 국가 사과 촉구”
▲ 1980사북시민상영위원회는 9일 정선군청을 방문, 최승준 군수와 영화‘1980 사북’ 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올해 열리는 제46주년 사북항쟁 기념식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1980년 정선 사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980사북’이 새해를 맞아 국가의 공식 사과를 기원하며 ‘대통령 오신 마을’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고향에서 연속특별상영을 이어간다.

1980사북시민상영위원회는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뿌리이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있는 목포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 11일에는 ‘대통령 오신 우리마을’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사북에서 연속 상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6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관람한 가운데 영화 상영회가 열린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1980사북시민상영위원회는 현재 1100여 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영화는 지난 12월 서울·부산·대구·대전·춘천·원주·강릉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28회 초청상영회가 진행됐다.

사북시민상영위원회는 새해에도 추동력 확보를 위해 8~9일 2일간 정암사 신년모임을 시작으로 강원랜드 방문,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장 방문 면담,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한 후 빠른 시일내에 강원특별자치도청과 도의회 방문 등을 통해 오는 4월 21일 열리는 제46주년 사북항쟁 기념식에서 국가 사과 이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영록 시민상영위원회 공동대표는 “정선군, 정선군의회, 강원랜드, 정암사 등 정선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국가 사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 행동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은 “여야 의원 73명이 초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북사건에 대한 국가사과 촉구 결의안이 발의된 만큼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와 작별하고 정의로운 대전환을 선언하는 제46주년 사북항쟁 기념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joohyun@kado.net

#대통령 #사북 #스크린 #사과 #방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