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부상 악재 겹친 kt 2점 차 진땀승...6연승 질주로 공동 2위 도약

전슬찬 2026. 1. 8.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주전 이탈이 속출한 수원 kt를 간신히 따돌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DB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2-80으로 눌렀다.

그러나 DB 정효근이 76-76 팽팽한 국면에서 연거푸 3점슛을 꽂아 종료 3분 전 6점 차를 벌렸다.

종료 9.6초 전 80-82에서 DB 이선 알바노의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으로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었으나, 윌리엄스의 골밑 시도가 빗나가며 2점 차를 뒤집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리블하는 조엘 카굴랑안(오른쪽)과 수비하는 이선 알바노(왼쪽) /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원주 DB가 주전 이탈이 속출한 수원 kt를 간신히 따돌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DB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2-80으로 눌렀다. 지난달 25일 안양 정관장전 이후 여섯 경기를 연달아 잡아 19승 10패, 정관장과 나란히 2위에 올랐다. 네 경기 연속 승리 중이던 kt는 15승 15패로 6위에 머물렀다.

kt는 핵심 가드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빅맨 하윤기마저 발목 문제로 결장했다. 설상가상으로 2쿼터 도중 조엘 카굴랑안이 돌파 과정에서 DB 이용우와 부딪힌 뒤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전력 공백에 동요한 kt는 41-31 우세를 지키지 못했다. 약 5분간 볼 관리 실수가 이어졌고 슛 적중률도 급락해 전반 종료 직전 44-47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에는 데릭 윌리엄스가 홀로 분전했다. 팀 18점 가운데 14점을 혼자 책임지며 격차 확대를 막았고, 4쿼터에도 이윤기·문정현의 장거리포로 두 차례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DB 정효근이 76-76 팽팽한 국면에서 연거푸 3점슛을 꽂아 종료 3분 전 6점 차를 벌렸다.

kt는 포기하지 않았다. 종료 9.6초 전 80-82에서 DB 이선 알바노의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으로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었으나, 윌리엄스의 골밑 시도가 빗나가며 2점 차를 뒤집지 못했다.

DB 알바노는 26점 10도움으로 두 자릿수 두 부문을 채웠고, 정효근이 13점 8리바운드로 거들었다. kt 윌리엄스는 32점 8리바운드를 쏟아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