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원에 팔린 칠곡 아파트…단지 전체가 강남 1채보다 저렴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6. 1.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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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가 웬만한 명품 가방보다 싼 1000만원대에 팔려 눈길을 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칠곡 '성재' 단지 전용 32㎡ 한 채가 11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같은 날 서울 강남 압구정 신현대 8차 152㎡ 한 채는 85억원에 계약이 체결된 것을 감안할 때 압구정 신현대 8차 한 채를 팔면 칠곡 저가 아파트를 최대 773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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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성재 아파트 단지 [로드뷰]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가 웬만한 명품 가방보다 싼 1000만원대에 팔려 눈길을 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칠곡 ‘성재’ 단지 전용 32㎡ 한 채가 11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이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자, 1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샤넬의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보다도 싸다.

같은 단지 전용 32㎡ 아파트 3채도 최근 1400만원, 1600만원, 1800만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경북 칠곡군 약목면 일원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상 최고 6층, 9개동 57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같은 날 서울 강남 압구정 신현대 8차 152㎡ 한 채는 85억원에 계약이 체결된 것을 감안할 때 압구정 신현대 8차 한 채를 팔면 칠곡 저가 아파트를 최대 773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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