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 부산 공연장 100배 즐기기…이용 비법 소개
[KBS 부산][앵커]
KBS 부산뉴스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의 현장 소식을 심층적으로 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문화공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다채로워진 지역 공연장의 최적화된 이용 비법을 소개합니다.
문화공감,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 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가진 낙동아트센터.
음향이 뛰어난 공연장으로 이미 입소문을 탔습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 클래식 사상 최대 규모의 작품이자 섬세한 음향을 표현해야 하는 말러의 8번 교향곡으로 화려한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필석/낙동아트센터 관장 : "지역에 계신 예술인들이 한 번이라도 더 연주할 기회를 우리 극장이 많이 만들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시민들께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극장으로…."]
2천 석이 넘는 좌석으로 지난해 6월에 개관한 부산콘서트홀.
세계적인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을 갖췄습니다.
클래식 저변을 확대할 '헬로 시리즈'와 정명훈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필수 관람 프로그램으로 꼽힙니다.
[박민정/클래식부산 대표 :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정말 최고의 공연을 부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은 시립예술단의 무대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예술 누림터'입니다.
금정문화회관도 수요 음악회 21년에 브런치 콘서트 14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정 관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일선/금정문화회관 관장 : "오늘 공연 뭐 볼까? 하면 한 번은 찾아볼 수 있는, 저렴한 비용으로 그러나 수준은 뒤처지지 않는 그런 공연장으로서…."]
실내 하늘연극장과 야외 공연장이 어우러진 영화의전당.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주말 야외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편하게 만나는 열린 공간입니다.
최근 늘어난 공연 기반시설 덕분에 시민들은 문화와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큰 부담이 없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나의 일상을 여유 있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화공감 배병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장준영/영상편집:김종수
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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