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강규호 교수팀, 희귀암 연구 성과로 BRIC ‘한빛사’ 선정

하성진 기자 2026. 1.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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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호 교수(왼쪽), 유채린씨.

[충청타임즈]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면역유전체학 연구실 강규호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과 유채린씨(박사4년)가 단독 제1저자로 참여하고 강규호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를 맡은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 (5-Year JIF: 15.6)에 '단일핵 다중오믹스 기반 비부비동 편평세포암 저산소-혈관신생 프로그램 및 후성유전 조절 규명'라는 제목으로 지난 7일자로 게재된 공로로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김지희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진은 희귀암인 비부비동 편평세포암(Sinonasal Squamous Cell Carcinoma, SNSCC)을 대상으로 종양 세포와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의 구성과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이 연구는 SNSCC에서 종양이 혈관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핵심 조절 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희귀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과 정밀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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