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안내·시설 운영’ 근로자들, 해고 확정에 고용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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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용역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용산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기 전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일한 근로자들이다.
이우석 청와대분회장은 "지난 3년간 청와대에서 성심성의껏 일했으나 돌아온 것은 나가라는 말이었다"면서 "청와대 관람사업이 재개되면 경험 있는 기존 노동자를 고용하고 그 여건이 안 되면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 등 정부기관에 다양한 방식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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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현지 기자)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용역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용산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기 전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일한 근로자들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청와대분회는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설명했다. 또 이날부터 1박2일 간 노숙 농성을 하고 9일 아침 출근 선전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청와대 개방 시기 시민들에게 관람 안내와 시설 운영 등을 맡았던 근로자들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방침이 공식화하자 지난해 6월 청와대분회가 출범했다.
근로자들은 지난해 12월29일 청와대 복귀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행진했다. 그러다 지난 1일 해고가 확정됐다. 현재 남은 10~20명의 근로자들은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우석 청와대분회장은 "지난 3년간 청와대에서 성심성의껏 일했으나 돌아온 것은 나가라는 말이었다"면서 "청와대 관람사업이 재개되면 경험 있는 기존 노동자를 고용하고 그 여건이 안 되면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 등 정부기관에 다양한 방식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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