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 1인 기획사 미등록…전 소속사 "계약 해지"

2026. 1.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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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지난해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해당 개인 법인이 여전히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1월 27일 황정음 배우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고, 해당 통보는 수용되어 양측 간 전속계약은 이미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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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나오는 황정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황정음이 지난해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해당 개인 법인이 여전히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부터 약 1년간 자신이 설립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42억 원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했습니다.

당시 황정음은 공소 사실을 인정했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아 이후 형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지난해 11월 27일 황정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해당 통보는 수용돼 양측 간 전속계약은 이미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황정음의 현재 및 향후 모든 활동, 개인적인 사안, 제반 이슈와 관련해 어떠한 관여와 책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황정음 배우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1월 27일 황정음 배우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고, 해당 통보는 수용되어 양측 간 전속계약은 이미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황정음 배우의 현재 및 향후 모든 활동, 개인적 사안, 제반 이슈와 관련하여 어떠한 관여나 책임도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한 추가 입장 표명이나 대응 또한 일절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정음 #소속사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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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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