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김상수, 롯데 남는다…'1년 총액 3억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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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김상수(38)가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한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김상수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팀 불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통해 팀 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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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베테랑 투수 김상수(38)가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한다.
롯데는 8일 "김상수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3억 원에 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상수는 프로 통산 17시즌 동안 700경기에서 785이닝을 소화하며 140홀드를 달성한 베테랑 불펜 투수다.
2023년 롯데와 동행을 시작해 3년간 166경기 출전해 162⅓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4.32와 38홀드를 기록했다.
현역 투수 가운데 김진성(LG 트윈스·160홀드)에 이어 홀드 2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는 "김상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성실한 훈련 태도와 젊은 투수진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선수단 문화를 형성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계약을 마친 김상수는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2026시즌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김상수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팀 불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통해 팀 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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