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찾은 안세영, 37분 만에 日오쿠하라 제압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6. 1.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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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첫 대회인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오픈 첫 경기에서 힘겹게 역전승을 거둔 안세영이 다시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다.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대0(21-17, 21-7)으로 제압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직전 32강전에서는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1시간 15분간의 혈투 끝에 2대1로 간신히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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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오픈 8강 선착
안세영. 연합뉴스
2026년 첫 대회인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오픈 첫 경기에서 힘겹게 역전승을 거둔 안세영이 다시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다.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대0(21-17, 21-7)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도 단 37분에 그쳐 체력 소모도 적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직전 32강전에서는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1시간 15분간의 혈투 끝에 2대1로 간신히 역전승을 거뒀다. 자연스럽게 지난해 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까지 치르고 불과 2주밖에 쉬지 못하고 다시 시즌이 시작돼 안세영의 체력과 부상 부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하지만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경기를 치른 안세영은 주변의 불안감을 지워냈다. 한때 세계랭킹 1위도 찍었던 오쿠하라는 2017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하지만 1세트 초반 안세영을 상대로 11대8로 앞서기도 했지만 역전패했고, 2세트에서는 안세영에게 첫 득점을 먼저 따낸 뒤 무려 11점을 연속으로 헌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앞서 8강 상대로 예측됐던 세계 5위 한웨(중국)가 부상으로 16강에서 기권해 안세영에게는 좀 더 수월한 대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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