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도심 재개발 기대감…태평1·은행1·금광2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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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주민 주도 정비사업을 위해 도입한 생활권 재개발구역의 윤곽(경기일보 2025년 8월26일자 10면)이 나온 가운데 시가 본격적인 정비구역 지정 등의 절차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토대로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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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주민 주도 정비사업을 위해 도입한 생활권 재개발구역의 윤곽(경기일보 2025년 8월26일자 10면)이 나온 가운데 시가 본격적인 정비구역 지정 등의 절차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토대로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생활권 재개발사업은 기존 관 주도 정비사업 기조를 탈피, 주민들이 직접 재개발구역을 설정해 관할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 용역 대상에 포함된 구역은 태평1구역(7만3천269㎡)과 은행1·금광2구역(11만7천999㎡) 등이다. 이곳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주민들로부터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에 관한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 및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및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후 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생활 여건과 도시 기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성남 생활권 재개발 ‘윤곽’…수정·중원 노후 원도심 활성화 기대감↑
https://kyeonggi.com/article/20250825580152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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