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EU ‘플라스틱 사용금지’, 왜 효과가 없나?
KBS 2026. 1. 8. 15:43
다음은 도이체벨레 기사, 살펴 볼까요.
플라스틱 금지가 왜 효과가 없는지, 개선돼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짚었는데요.
2021년, 유럽연합 EU가 플라스틱 빨대와 식기류 등의 사용을 금지했음에도, 유럽 전역의 테이크 아웃 매장이나 커피숍 등에서 여전히 쉽게 볼 수 있다고 도이체벨레는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쌓인 재고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2020년 봉쇄 조치가 한창이던 시기 식당이 문을 닫거나, 사람들이 외식을 자제하면서 포장 주문이 폭증한 영향이란 건데요.
하지만 소비자 감시 단체인 컨슈머 워치독의 한 전문가는 소매점과 식품업체의 플라스틱 규제 미준수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종이나 알루미늄 대체품은 플라스틱보다 비싼 데다가, 플라스틱을 사용하더라도 벌금 부과 등의 제재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단 겁니다.
도이체벨레는 또,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온라인 유통 문제도 짚었는데요.
EU 밖 국가에 플라스틱을 주문하는 일은 너무나 쉽고, 그 나라의 제조업체들에겐 EU 규제를 준수할 의무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의 일상마저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언제쯤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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