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년 12대 중점추진과제 발표

윤신영 기자 2026. 1. 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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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과 세계시민교육 정립, 미래교육 기반 완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12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12대 중점 추진과제는 정책 목표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참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으로 미래역량 함양', '배움의 기초를 세우는 맞춤학력 책임교육',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학생·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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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역량 함양, 맞춤학력 책임교육,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김지철 "12년 여정 올 6월로 마무리… 마지막까지 초심 지킬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신영 기자

충남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과 세계시민교육 정립, 미래교육 기반 완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12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처음 취임했던 때를 회상하며 "2014년 7월, 취임식 첫날 저는 뿔소라와 분필을 선물로 받았다"며 "뿔소라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소통하라는 도민의 당부였고, 분필은 교사의 초심을 기억하며 교육의 본질인 가르침과 배움의 가치를 세워달라는 교육공동체의 호소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제 발표와 함께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2026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12대 중점 추진과제는 정책 목표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참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으로 미래역량 함양', '배움의 기초를 세우는 맞춤학력 책임교육',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학생·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참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으로 미래역량 함양'은 학생의 학습 주도성 제고를 핵심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고,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확대해 과정중심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배움의 기초를 세우는 맞춤학력 책임교육'은 배움의 출발선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협력수업 지원강사인 '온채움 선생님'을 운영하고,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세계시민교육'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제동행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며,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교권 보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체력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밖에 'AI 기반 학습 혁신과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안착'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AI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AI 윤리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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