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엄청나다" 극찬…'디지털트윈' 최고 K-기업 어디?
김태인 기자 2026. 1. 8. 15:08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와 지멘스의 각 CEO가 '디지털 트윈' 대표 사례로 HD현대를 꼽았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어떤 사물을 시스템상에 동일하게 표현해서 가상 모델을 복제해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현지시간 6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오전 지멘스의 롤란트 부시 CEO의 기조연설에 등장했습니다.
여기에서 두 사람은 양사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함께 내놓겠다고 말하며, 디지털 트윈 대표 사례로 HD현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HD현대가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데 대해 "엄청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는 "HD현대는 대형 선박을 건조하고 조선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멘스의 산업용 설계·제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며 "선박 전체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했다. 나사와 볼트 하나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선박을 설계할 때 가상에서 미세 부품을 구현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향후 배를 '가상의 바다'에 띄우는 실험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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