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정형규 2026. 1. 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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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첩사 해체 후 수사·방첩·보안 기능 분산…인사첩보는 폐지

'12·3 비상계엄' 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된다.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군사경찰인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와 보안감사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으로 각각 이관되며, 인사첩보 및 동향조사 등의 기능은 폐지된다.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이하 자문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방첩사 해체 방안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7 eastsea@yna.co.kr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79200504

■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내일 종료…사형? 무기징역? 구형 주목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의 '본류' 격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변론이 오는 9일 마무리된다. 지난해 1월 현직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년 만이다. 12·12 군사반란 주모자인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이후 약 30년 만에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법적 평가가 이뤄지는 셈이다. 그런 만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량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동안 이 사건의 공소유지를 해온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는 8일 오후 특검보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구형량을 정하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34900004

■ 경찰 출석한 '김병기 탄원서' 前구의원 측 "1천만원 전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탄원서를 작성한 전 동작구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오후 전 동작구의원 A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오후 1시 17분께 청사에 도착한 A씨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고만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84151004

■ 李대통령 지지율 2%p↑ 61%…민주 39%·국힘 23%[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1%로, 2주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6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9%로, 지난 조사보다 3%p 내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72751001

■ 주말 중부·호남에 많은 눈…'시간당 1∼3㎝' 쏟아질 때도

주말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호남 일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질 만큼 눈이 쏟아지기도 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우리나라 고도 약 5㎞ 대기 상층으로 -40∼-35도의 찬 공기가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80200530

■ 3분기 가계여윳돈 58조원, 7조원↑…대출 줄고 소비쿠폰 효과도

지난해 3분기(7∼9월) 각종 부동산 규제로 전 분기보다 대출은 줄고 소비쿠폰 등에 소득은 늘어나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8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2025년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2분기(51조3천억원)보다 6조7천억원 늘었지만, 통계 편제 이후 최대였던 1분기(92조9천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74000002

■ 베네수 이어 그린란드…트럼프, 2년차 벽두부터 美우선주의 거친 질주

2026년 새해 벽두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집권 2기 2년차를 맞아 자신과 지지층의 이념이라 할 '미국 우선주의' 구현을 위해 질주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전격적 군사작전으로 수십명의 현지인을 살해해가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에 대한 관할권 확보에 빠르게 나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59200071

■ 강호동 농협회장, 5성급스위트룸서 수천만원…연간 수억원 꿀꺽

하룻밤에 200만원이 넘는 호화로운 스위트룸 숙박부터 3억원의 추가 연봉까지. 선거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중앙회장으로서 과도한 혜택을 누렸으며 공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농식품부가 8일 발표한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이 숙박비를 지불한 5차례 해외 출장 모두 숙박비 상한을 초과했다. 초과 지출한 금액은 모두 4천만원에 이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89200030

■ 이병진 의원 당선무효…'재산신고 누락 등' 벌금형 확정

22대 총선 과정에서 일부 재산 신고를 누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8일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벌금 700만원,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63052004

■ '범죄 제국' 세운 프린스그룹 천즈…10대부터 PC방서 사이버범죄

캄보디아 대규모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중국명 태자집단·太子集團)의 천즈(陳志·39) 회장이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되면서 십수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프린스그룹이 사실상 몰락하는 수순에 놓인 가운데 그가 어떻게 캄보디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떠오르게 됐는지와 중국 당국으로부터 어떤 처분을 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사이버 범죄에 가담하고 20대 때 캄보디아에 정착해 막대한 규모의 범죄조직을 키워온 과정을 중화권 현지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80793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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