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얼굴에 콩기름·파라핀 직접 주입…안타까운 사망 원인 ('꼬꼬무')

이유민 기자 2026. 1. 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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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형으로 '선풍기 아줌마'라 불렸던 한혜경의 삶과 그 이후가 다시 조명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을 주제로,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 씨의 불법 성형수술 이후의 삶을 조명한다.

박소현의 고백과 한혜경 씨의 재도전이 겹쳐진 '꼬꼬무'의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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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불법 성형으로 '선풍기 아줌마'라 불렸던 한혜경의 삶과 그 이후가 다시 조명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을 주제로,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 씨의 불법 성형수술 이후의 삶을 조명한다. 이날 리스너로는 배우 김희정, 배명진, 영화감독 방은진이 출격한다.

방송인 박소현은 이날 뜻밖의 과거를 꺼내놓는다. 19세에 국내 최상위 발레단에 입단했던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인대 파열로 발레리나의 꿈을 내려놓아야 했다는 고백이다. 박소현은 "발레 말고는 다른 꿈이 없었다"며 "꿈을 포기하는 데만 1년 반이 넘게 걸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SBS

꿈은 바뀌었지만, 그는 방송인으로서 탄탄한 길을 걸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소현이 27년간 MC로 활약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선풍기 아줌마'의 뒷이야기가 이어진다. 반복된 불법 성형수술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한혜경'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혜경 씨는 타고난 외모를 지녔지만, 카리스마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열망 속에서 불법 성형을 거듭했다. 이후 환청과 환각이 이어지며 공업용 실리콘과 파라핀 오일, 콩기름을 얼굴에 직접 주입하기에 이르렀고, 얼굴이 크게 부풀어 가족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본 김희정은 "부작용 때문에 삶이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며 안타까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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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는 한혜경 씨의 언니 부부가 직접 등장해, 가수가 되기 위해 애썼던 과거와 가족의 시선을 전하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박소현은 "잃어버린 꿈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일처럼 응원하게 됐다"고 말해 여운을 남긴다.

박소현의 고백과 한혜경 씨의 재도전이 겹쳐진 '꼬꼬무'의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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