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7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 전반 41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홀란은 맨시티 통산 150호, EPL 역대 3만5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으며 맨시티는 1-1로 비겨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1.0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릴 홀란드(노르웨이)가 리그 통산 3만5000번째 골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5~2026시즌 EPL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부였지만, 무패 기록은 9경기(6승3무)로 늘리면서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아스널(승점 48)과의 승점을 5 차이로 줄이는 데 그친 맨시티(승점 43)였다.
다만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홀란드가 대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최소화했다.
전반 38분 맨시티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 도중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는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을 갈랐다.
홀란드의 이 득점은 지난 1992년 출범한 EPL의 통산 3만5000번째 득점이었다.
EPL 1호골은 브라이언 딘(1992년), 100호골은 에릭 칸토나(1992년) 등이 기록한 바 있다.
1만번째 골은 레슬리 퍼디난드(2001년), 2만호골은 마크 올브라이턴(2011년) 등이 작성했으며, 3만호골은 크리스 우드(2021년)가 터트렸다.
아울러 홀란드는 2022년 맨시티 입성 이후 공식전 173경기 만에 150호골을 작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