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생전 미담 폭발…“5성급 호텔서 매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식사 대접”

강민경 2026. 1. 8.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故 안성기의 생전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1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인품"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좋은 곳으로 가셔서 더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당 글에 "오래전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기에 해운대에서 김해공항 가는 리무진버스를 탔는데 안성기 배우님이 타고 계셨다. 그냥 평범한 정장 차림에 가방 하나 드시고 참 수수해 보였었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故 안성기
뉴스엔 DB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故 안성기의 생전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1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인품"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한남더힐에 거주하셨는데 1년에 한 번 힐튼 호텔로 관리사무소 직원들 모두 초청하셔서 좋은 식사 대접하셨답니다"라고 말했다.

작성자는 "안성기 님은 정장, 배우자분은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으시고 한 명, 한 명 사진 촬영까지 해주셨다고"라면서 "유명 인사가 팁 준 이야기, 선물 세트 준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이렇게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챙겨 준 사연은 처음 듣네요"라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좋은 곳으로 가셔서 더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이들은 "괜히 국민 배우 칭호 받는 게 아니다", "너무 좋으신 분이었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당 글에 "오래전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기에 해운대에서 김해공항 가는 리무진버스를 탔는데 안성기 배우님이 타고 계셨다. 그냥 평범한 정장 차림에 가방 하나 드시고 참 수수해 보였었다"고 적었다.

이어 "다른 배우들은 고급 벤 차량에 매니저들 대동하고 다니던데 정말 비교가 되더라. 공항 도착해서 사인을 받았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보이질 않는다.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배우로 활동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월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9일 오전 8시 명동성당에서 故 안성기의 장례 미사가 진행된다. 같은 장소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박철민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조사는 배창호 감독과 정우성이 낭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엿새 만인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장남 안다빈은 지난 2일 급거 귀국해 함께했다.

1월 2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안성기의 소식을 다뤘다. 이에 따르면 안성기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기 약 5일 전까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회의에서 "우리 정말 건강하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강민경 swa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