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고배당주 ETF, 지난해 순자산 4배 증가…수익률 55%

김근희 기자 2026. 1. 8.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한 해 동안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재평가받았고, 1~3차에 걸친 상법개정안이 추진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장기간 운용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지난해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 확대가 PLUS 고배당주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배당성장률 10.5%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한 해 동안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PLUS 고배당주 순자산은 2024년 말 4539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874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PLUS고배당주의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PLUS 고배당주의 지난해 연간 분배금은 866원이다. 2024년 5월 월배당으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 5월 63원에서 73원으로, 지난해 7월 73원에서 78원으로 분배금을 두 차례 상향했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은 10.5%다.

꾸준한 수익률도 PLUS 고배당주의 순자산 성장으로 이어졌다. PLUS 고배당주의 연간 수익률은 2023년 14.30%, 2024년 26.03%, 지난해 55.46%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해당 ETF의 수익률을 높였다. PLUS 고배당주는 단순히 과거의 배당 기록에 의존하지 않고 앞으로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엄선한다. 기업의 미래 가치와 주주 환원 여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시장 변화와 맞물리도록 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재평가받았고, 1~3차에 걸친 상법개정안이 추진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장기간 운용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지난해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 확대가 PLUS 고배당주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